벌써 부트캠프에 들어와 4번째 섹션을 마무리하는 날이 왔다...(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거야..)
이번 섹션은 인증과 보안, 클라우드, webflux를 공부하였다. 사실 인증과 보안 파트는 아직 너무 약하다는 것을 너무 잘 안다.
당시에 집에 사정이 생겨 그 파트 한 주를 통으로 못 들었고, 남는 시간 사이사이에 복습을... 나름 했다.
그렇지만 줌 세션을 통해 좀 더 설명을 못 들어서 그런지, 많이 부족하고 아직은 따라 쓰는 것만 할 줄 안다. ( 물론 다른 파트도 비슷한데, 보안은 조금 더... 그런편) 특히 이걸 오늘 기술 면접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 인증과 보안 관련 질문은 초초초 베이직 말고는 내가 할 줄 아는게 없는 것이다... 당장 내일부터 프로젝트라는데... 가능할까..
덧붙이자면, 아직도 내 말이 너무너무 빠르다. 아니 학교에서 맨날 말 빠르다, 말을 못한다, 말을 천천히 씹는 연습을 그렇게 했는데 대본의 대사가 아닌 면접으로 들어가면 왜이렇게 말이 빠른 것인지... 말을 느리게 하고 차분히 설명하는 연습을 무조건 해야겠다.
그래도 이번 파트에서 얻은게 있다면, AWS라는 클라우드를 처음 경험해 본 것과 새로운 분과 section3 복습을 하며 게시판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거 매일 기록해야하는데, 매일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처음부터 내 생각대로 구현하기 시작하다보니, 처음 보이는 부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예를 들면, Dto를 하나의 클래스로 만들고 그 안에 내부 클래스로 Post, Patch, Response를 생성했다. Response를 받기 위해 @Build 어노테이션을 붙였는데, static이 아니어서 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해당 자료를 보면서 공부 중이다. 또한 처음 Mapper를 구현했을 때, 다른 분들이 겪었던 비슷한 에러를 만났다. 근데 나는 그냥 의존 라이브러리에서 아래에 있는 두 개 중에서 implementation만 추가하고 annotationProcessor를 추가해주지 않았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
dependencies {
..
implementation 'org.mapstruct:mapstruct:1.4.2.Final'
annotationProcessor 'org.mapstruct:mapstruct-processor:1.4.2.Final'
}
그리고 처음에 다이어그램을 그냥 머리속으로만 구현하고 코드를 짜기 시작했더니 감을 잡기도 어렵고 막막했다. 그래서 다이어그램을 짜고 도메인을 생각하고 접근해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다음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꼭 적용해봐야지!!!
그리고 AWS는 정리를 좀 더 해봐야 할 것 같다. 진짜 몇 일 만에 알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데, 너무 짧게 실습을 했다. 그래서 주어진 기간동안 최대한 많이 들어가서 보려고 했는데,,, 그래도 부족한 것이 느껴진다.
현재 많이 걱정도 되고 고민도 많다.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개념들을 머리에 넣으려니 어렵기도 하고, 배우는 시간이 짧고 빠르다보니 그냥 수박 겉에 있는 줄의 개수만 샌 느낌이다. 근데 내가 프로젝트라니.. 전에 페어분들이랑 얘기했을 때, 한 페어분이 그래도 프로젝트를 하다보면 많이 배운다는데.. 그런 것 보다 걱정이 앞선다. 이런 불안함을 달래려면,.. 계속 찾아보고 복습해야겠지.. 근데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 지 막막하다..
나 진짜 잘 하고 있는 건가...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너무 열심히 안할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제발 열심히 정신차리고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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