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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2024

2024년 01월 월간 회고

by Bhinney 2024. 1. 31.

1️⃣ Swagger

과제 전형에서 Swagger을 사용해야 했다. 

전에는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새롭게 공부하여 적용하여야 했다.

생각보다 구현에 있어서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다.

다만, Spring Security를 이용한 로그인을 Swagger 문서로 처음에 불러오지 못하였던 이슈와 JWT Token을 헤더로 보내는 것이 구현이 되지 않아 시간이 좀 걸렸다.

해당 부분이 해결 되고 나니, Swagger가 생각보다 편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 번 토큰을 저장해두면 토큰이 필요한 API에는 자동으로 토큰이 보내졌기 때문이다.

평소에 Postman을 이용해 테스트 할 때에는 매번 입력해야 했는데, 한 번 입력하면 모든 테스트를 할 수 있어서 편했다.

 

2️⃣ NCS

합격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회사에서 서합이 되어 급하게 공부하기 시작했다.

전에 학교 다니면서 교양 필수였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동안 준비한 적이 없기 때문에 문제 푸는 속도나 정확도가 떨어졌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필기 과정에서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풀지는 못했다.

합격자들의 평균을 보면 나보다 많이 풀고, 더 맞은 듯 했다.

평소에 조금씩 문제를 풀어보는 버릇을 가져도 좋을 듯 했다.

 

3️⃣ Kotlin

자소서와 과제 전형, 그리고 NCS 등 계속해서 취준을 하다보니(다 핑계일 수 있지만) 코틀린 공부를 조금 소홀히 한 것은 사실이다.

알고리즘 문제를 풀면서 익숙해졌지만 무언가 아직 초보자의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게시판 구현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빠르면 2월, 늦어도 3월 말까지는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4️⃣ 탈락 회고

과제 전형에서는 아무래도 테스트를 잘 구현해내지 못한 것과 클린 코드를 잘 구현해내지 못한 부분이 큰 것 같다.

TDD를 다시 잘 공부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필기 탈락의 경우, NCS와 자격증이 좀 컸던 것 같다. 

코딩 테스트는 생각보다 굉장히 쉬운 난이도로 나와 큰 무리 없이 풀어낼 수 있었다.

하지만 직무 상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 부족과, 전에 공부한 적 없는 경험이 문제 풀이 개수와 정확도의 차이를 냈다고 생각한다.

또한 개발자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자격증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경쟁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다.

정처기와 SQLD를 차근히 준비해서 올해는 자격증을 좀 더 탄탄히 가지고 있어도 좋을 듯 하다.

 

5️⃣ 알고리즘

요즘 알고리즘에 매너리즘이 빠진 걸까.

전에 비해 더디고 집중이 잘 안되는 것 같다.

그래서 최근 몇일 간은 백준으로 잠시 눈을 돌려서 풀기도 하고, 코틀린 공부를 위해 기초 단계의 문제를 풀기도 했다.

잠시 프로그래머스의 높은 단계 문제보다 백준을 풀며 환기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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