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프로젝트] Ep15 . Github Actions로 자동배포하기

🍺 DATE : 2023.02.27 - 28 Mon &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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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Actions로 자동배포하기

 

1차 구현을 마무리하면서 자동 배포를 꼭 해내고 싶었다.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에서 아쉽게 배포 파트를 맡지 못하여 배포 부분이 약했고, 특히 CI/CD는 정말 무지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꼭 자동 배포를 해내려고 했다.

 

CI는 깃허브 액션을 통해서 구현하려고 했다.

 

아직 프로젝트들이 dev 브랜치나 main 브랜치로 이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dev-be 브랜치를 바라보게 하여 구현하였다.

 

처음에는 해당 파일이 zip파일로 형성되지 않았다.

 

그래서 코드를 수정하는 도중, GitHub Actions가 try로 알려준 코드를 입력해 보았다.

(이것이 이후 파국을 만들어 낼 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zip -r [파일 이름] -i ./[파일 이름]

 

해당 코드를 입력하니 zip 파일은 형성되었다.

 

하지만 그 이후 appsepc.yml을 계속 찾지 못했다.

 

이상함을 느껴 S3에 올라간 zip 파일을 다운받아 보았다.

 

그랬더니... 빈 집 파일이었다..^^

 

 

이 모든건 위에서 깃허브 액션이 try하라던 코드의 문제였다.

 

해당 코드를 원래 코드로 바꾸니 zip 파일이 아주 잘~~~~ 형성 되었다..

 

ㅎ 이 문제 때문에 약 4시간동안 뻘 짓을 다 해봤는데 아주 어처구니가 없는 이유였다.

 

역시 리눅스 명령어 지식이 적어서 일어난 일이겠지... (이 이후로 명령어 공부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낌)

 

그렇게 해당 문제가 해결되었으나, jar 파일을 찾지 못했다.

 

script에 문제가 존재했던 것...!

 

배포 명령을 기록한 로그를 보니 jar파일을 찾지 못하고 빈 값을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해당 쉘을 계속해서 수정해보았다.

 

정말 날것의 데이터로 집어 넣어보았으나, 오히려 해결되지 않았다.

 

그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려두니... 된다..?

 

(아마 작은 단어의 스펠링을 틀렸거나,, 띄어쓰기의 문제겠지....)

 

그렇게 약 하루의 우당탕탕 끝에 자동 배포를 완성시켰다..!

 

그런데....... 다음날 바로 EC2가 터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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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트 분들과 함께 전체 체킹을 하려고 모였는데, 서버가 갑자기 터져버렸다. EC2 접근이 되지 않고, 서버가 죽어버린 것이다...

 

이 무슨 해괴한 일이.. 그것도 회의 시작 10분만에 벌어진 일이다...

 

 

그렇게 약 몇일동안 구축한 서버를... 날렸다..^_^

 

요청이 갑자기 엄청 많이 들어갔다는 데, 이유를 알수 없었다...

 

해킹을 당한건지... 아니면 무언가 잘못 실행된 것인지...

 

사실 몇일 전에 시크릿 키가 오픈된 적이 있었다.. 그날 갑자기 수많은 리전의 vpc와 보안그룹이 오픈되었고, 내 리전에도 처음보는 3개의 보안 그룹이 오픈되어 있었다..

 

그때 전날 밤새서 구축해놓은 인스턴스는 차마 날리지 못하고 IAM만 날렸는데... 혹시 그 여파일까... 싶었다..

 

그때 인스턴스를 날려야했어...

 

그래도 덕분에.. 다시 처음부터 구축하면서 정리할 수 있었다...ㅎ

 

좀 더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눈에서 떨어지는 건 눈물일까...

 

우당탕탕 만든 자동 배포 과정도 프로젝트 끝나면 잊지말고 꼭 블로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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